|
|
카테고리
전체
+ 생리 시리즈 + + '성 안테나'시리즈 + + 오 그대는 나의 '케이' + + WILL YOU LOVE ME + + MY TV LIFE + + 하 루 하 루 + + 오늘의 꿈 + 미분류 내이글루는..
나는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
이번에 두번째인데..
춘천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안온하고 안정된 마을. 아직도 수제양복점이 많고 다실이 있는 곳. 영화관에는 손으로 그린 플래카드가 걸려있고 음반가게가 있어 밤에 재즈가 잔잔히 흘러나오는곳. 군인이 머리 깎는 아저씨가 있는 이발관이 마음놓고 살아 있는 곳. ![]() ![]() 이 음악사는 문을 닫았다. ![]() 바깥문과 안쪽 문 사이에 공간이 있다. 방풍실 쯤 될텐데 요새는 조금이라도 공간을 넓게 쓴다고 아파트 발코니 확장까지 하는 마당에 넓지 않은 상점에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와 마음과 몸을 정리할 공간을 두었다는게 굉장히 놀라웠다. ![]() 고층 빌딩에 말끔하게 통일된 간판을 보고 있자면 왠지 저 병원 상점하나하나 다니면서 쇼핑을 해야 할 거 같은 생각이든다. ![]() 무엇보다 다들 화분을 무성히 잘 가꾸고 있는 것이 좋았다. ![]() 닭갈비집을 찾다 찾다 날이 저물어. 다시 피씨방을 찾으러 시내로 나왔을때 어디선가 풍기는 피자냄새와 함께 재즈가 하느적거리며 감쌌다. 백발이 성성한 주인아저씨가 저 손님이 물어오는 엘피판에 대해 대답해 주고 있었다.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zzz
by zz at 11/04 아니 이런 도시 전설이... by 제제 at 11/02 전 지프차요!! 'ㅁ'/ 깔깔깔 by 늄늄시아 at 10/31 어머.. 전 손밖에 안 나왔.. by 검은머리요다 at 10/30 이렇게 찍는게 어울린다고 .. by 검은머리요다 at 10/30 그..그게... 신호등이 달.. by 검은머리요다 at 10/30 ^^ by 검은머리요다 at 10/27 무지개 오랫만.. by 검은머리요다 at 10/27 흐흐흐 자기보다 큰 동물의 .. by 검은머리요다 at 10/27 그게 뭔가요? by 검은머리요다 at 10/27 |
|